소명중고등학교는 용인에 위치해있는 아주 좋은 학교입니다.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훌륭한 차세대 일꾼들을 키우는 곳입니다. 한달에 3번씩 학생들이 돌아가며 와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사랑마루의 최고령 봉사자 할머니는 올해 89세 이십니다. 학생들과 나이차이가 무려 71년차 남녀노소 불문하고 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세 분은 매일 오셔서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한분은 조금 멀리 이사를 가셨는데도 지하철을 타시고 꼬박꼬박 오셔서 봉사하십니다. 이제는 저희도 할머니들도 같은 식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기쁨으로 함께 섬겼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최고령자 할머니는 어지럼증이 있으셔서 쉬시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손걸레를 잡으시고 테이블을 닦아 주셨습니다.
오늘도 사랑마루는 귀한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300여명에게 맛있는 아침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