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면 5분 대기조가 있습니다.
비상이 걸리면 5분만에 현장에 출동해서 일을 해결하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사랑마루를 하면서 가끔 외부에서 약속한 날에 오지 않거나,
갑작스레 봉사자가 없어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그떄를 위해 준비된 분들이 있습니다.
사랑마루 5분 대기조!!
이분들은 어제 연락을 받고, 새벽에 달려 나오신 분들입니다.
여기 사진에 나와 있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급할때 오셔서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일정표에 이름도 없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섬기는 이분들이 있기에
사랑마루가 점점더 풍성해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주님의 필요가 있을때 달려가는 하나님 나라 5분 대기조! !
"여러분을 사랑마루 5분 대기조로 임명합니다."
